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방송내용/시즌2 (문단 편집) === 그레이스 수베르비 ([[도미니카 공화국]]) === 처음으로 시도되는 호스트의 어머니의 형제자매(형제 기준 누나-남동생-여동생 조합)끼리의 구성이며, 역대 게스트 중 평균 연령이 가장 높다(59세) 언제나처럼 친구 소개와 사전 모임으로 시작하는데... 계획을 짜는게 왠지 불안해보였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기본적인 여행 계획을 짜고 새벽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는데, 공항에는 그레이스가 마중나와 기다리고있었다. 도미니카 공화국 문화 중에 마중나오지 않으면 "싸가지가 없다"는 취급을 받기에 마중나와 준 것. 어머니 마리벨과 이모 알레이다가 출국장을 나오자 오랫만에 재회해 반가이 안아주는 모녀(母女)와 이모. 그런데 삼촌 호세가 안보인다? 알고봤더니 호세는 회사 일 때문에 약간 늦게 공항에 도착해 숙소에서 합류할 예정이라고. 그래서 재회의 정을 나눈 세 사람은 그레이스에게서 환영 선물을 받고, 준비한 회사 차를 타고 첫번째 목적지로 향한다. 어느 건물 지하에 도착해서 모두 의아해하는 가운데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찜질방. 아무래도 긴 비행과 시차 때문에 지친 어머니와 이모를 위해 그레이스가 준비했다. 그리고 이모가 한국 드라마 팬인 것도 있기도 했고. 그레이스의 안내에 따라 옷을 갈아입고 찜질방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찜질방에 들어가 잠도 자면서 여독을 푼 세 사람. 그 와중에 이모가 19금급 농담을 해서 그레이스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삼촌 호세도 산토 도밍고 공항을 출발해 스페인 마드리드,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해 25여시간의 비행을 거쳐 무사히 인천 공항에 도착하는데, 문제는 이 양반이 15년 만에 여행하는 거라 어떻게 할지 모른다는 거다. 그래도 친절한 공항 직원들 덕분에 택시 승강장까지 가서 택시를 탔지만, 이번에는 숙소로 가는 택시비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다가 그레이스와 통화해면서 해결. 숙소 도착 때까지 정신없이 잤다. 호세가 숙소에 도착하자 미리 체크인하고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던 세 명과 기쁘게 재회하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방의 시설을 보고 모두 마음에 들어했다. 대신 호세는 일정이 있는 그레이스가 떠나자마자 소파에서 딥슬립 시작. 이후 침대에 들어가 정신없이 골아떨어진다. 한편, 마리벨과 알레이다는 정신없이 자는 호세를 내버려두고 거리로 나서는데, 나서기 전에 미리 호텔 직원에게서 길을 물어봤지만 호텔을 나가자마자 어떻게 가는지 잃어버린다. 그래서 다시 호텔로 들어가 물어서 거리로 다시 나서는데, 마리벨이 길치고 처음 외국으로 나가는 거라 엉뚱한데로 나가는 바람에 소방서 근처까지 오게된다. 그 와중에 소방서를 방송국으로 착각한 마리벨은 덤. 그래도 무사히 길을 찾아 명동 거리에 들어왔는데, 복잡하고 번쩍이는 명동 거리를 신기해하면서도 목적지인 마트에 가서 먹거리를 사온다. 무사히 먹거리를 사고 숙소에 귀환했지만, 호세는 정신없이 자다가 두 사람이 말하는 소리에 깨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세 명이 같이 명동 거리로 나간다. 거리를 걸으면서 한국의 작은 동네 슈퍼마켓을 도미니카 공화국의 콜마도에 비유하는데... ...문이 닫힌 줄 착각하고 들어가지않는다? 알고봤더니 도미니카 공화국의 웬만한 가게 문은 날씨 탓도 있어서 항상 열어놓는데 지금 한국은 겨울인 것도 있어서 문을 닫았기에 착각한 것. 명동 거리를 걷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마침 문이 열린 한식당에 들어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어찌어찌 순두부찌개를 시키는데 성공한다. 순두부찌개가 나오자 도미니카 공화국에도 비슷한 게 있기에 맛있게 먹는 마리벨과 알레이다. 그것을 본 초딩입맛 호세는 마리벨과 알레이다의 것을 조금씩 뺏어먹으면서 맛있게 먹는다. 먹고나서는 더웠는지 열을 식히기 위해 밖에 잠시 앉아있다가 미니 우물에 손을 씻는 기행을 보이는 호세. 그래도 세 사람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친절함을 이야기하면서 1일째를 정리한다. 2일째 새벽- 아침, 새벽 잠이 없는 세 사람은 일찍부터 나와 계획을 짜고있었지만, 일이 진행이 안된다. 결국 마리벨이 나서서 어찌어찌 정리를 하고난 뒤 출발하게 되는데, 아침 시간대라 아직 대부분의 음식점은 문을 안 열었다. 그렇게 음식점을 찾는 와중에 전날 먹었던 음식점에 들리기도 하고, 오픈이 10시 30분이란 말에 좌절하던 중에 우연하게 계란빵과 새우튀김을 파는 길거리 음식점을 만나 가볍게 배를 채우고 가던 중에 다행이 문을 연 어느 음식점에 들어가 주문을 하게된다. 마리벨과 알레이다가 각각 삼계탕과 굴 떡국을 주문해 먹는데, 마침 도미니카 공화국에 삼계탕과 비슷한 전통음식인 산꼬초(Sancocho)가 있어서 비교해보기도 했다. 그 와중에 호세는 굴 떡국에서 나온 떡을 보고 오징어로 착각하기도 하고 청양고추를 안주삼아 먹다가 혼나기도 했다.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나온 세 사람은 마리벨의 인도로 명동역을 항해가는데... 9글 맵을 켜고 명동 거리를 헤매다가 다행이 역을 발견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역 번호와 버스 번호를 착각해 한동안 걸어다니다가 명동역 지하상가로 들어가 지도를 보던 중에 알레이다가 선도해서 지하상가를 통과해 지하철이 있는 곳까지 가는데 성공한다. 어찌어찌 표를 구입해 태그를 하면 되는데, 마리벨은 제대로 태그해 빠져나왔지만 호세와 알레이다는 어떻게 태그하는지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어느 시민의 도움으로 간신히 태그하고 개찰구를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개찰구를 빠져나와 간신히 지하철을 탔는데, 지하철에서 노인에게 양보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으면서도 환승해 시청역에 도착한다. 세 사람의 첫 목적지는 지금까지 여러 팀이 방문했었던 덕수궁. 그렇지만 지친 호세가 쉬는 사이 알레이다와 마리벨은 덕수궁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는데, 한국 드라마 광팬인 알레이다의 설명을 듣고 마리벨은 납득한다. 이어서 호세를 데리고 알레이다는 덕수궁 중화전을 보여주는데 천장의 세밀한 디테일을 본 호세는 감탄한다. 그렇게 덕수궁 관광을 마치고 이번에는 택시를 타고 이들이 간 곳은 남대문 시장. 가족들에게 기념품을 사주기 위한 것으로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기념품을 산다. 그러던 와중에 호세의 표정이 안좋아지고 숙소로 가겠다고 하는데... ...시차 적응 실패에 지병인 고혈압이 있어서 먼저 숙소로 가야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알레이다와 마리벨은 계속 남대문 시장을 구경하고, 호세는 제작진과 동행해 무사히 숙소로 귀환, 간이 혈압계로 혈압을 확인한 뒤 골아떨어진다. 남대문 시장 관광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는 알레이다와 마리벨은 호세를 위해 고향 음식을 해주기로 하고, 근처 마트에 들려 감자와 고구마, 바나나를 비롯한 각종 재료를 사고 돌아간다. 두부를 치즈로 헷갈리긴 했지만... 알레이다와 마리벨이 솜씨를 발휘해 고향 음식을 만들어주자 깨어나 기뻐하는 호세. 그리고 그레이스도 도착해 같이 가지고 온 보쌈과 고향 음식을 가지고 2일째 여행 감상과 함께 알레이다는 시를 읆으면서 즐겁게 보냈다. 그레이스 투어의 날, 새벽잠이 없으신 세 분은 일찍 일어나 세탁도 하고 주방 정리도 하는 등 바쁘게 보내는 와중에 알레이다가 탈수 중인 세탁기를 강제정지 시켰는데, 덕분에 마리벨이 전원을 꺼도 문이 안열리는 사태가 일어난다. 그렇게 마리벨이 발을 동동 구르는 중에 마침 그레이스가 도착했고, 반가이 인사를 한 후, 마리벨은 그레이스를 세탁기로 데리고 갔는데 간단히 세탁기 문을 여는 그레이스를 보자 허탈해하는 마리벨. 그래도 블라우스는 찾았으니까... 아침 일찍 그레이스가 세 분으로 데리고 간 곳은 강남의 어느 한방 종합병원으로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거리 차도 있어서 이 기회에 효도해드리려고 한 것이었다. 그레이스의 도움으로 호세는 안마 의자를 처음 경험해보는데 매우 기분이 좋았지만 알레이다의 농담이 따라온다. 이어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검사를 마치고, 의사의 진단을 들은 세 사람은 침을 맞기 시작하는데, 모두들 처음 침을 맞는 거지만 긴장한 호세 제외하고 모두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침을 든 의사가 하나씩 머리와 배에 놔주자 편안해지기 시작한 호세는 조금 후에 코를 골기 시작했다. 마리벨도 배와 다리에 침을 맞자 불안한 듯이 보는 알레이다. 하지만 배가 아닌 다른 곳에 침을 맞는다니까 그제서야 안심한다. 한방 병원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병원에서 처방한 공진단을 먹고 어느 정도 원기를 회복한 일행은 경기도 포천으로 향한다. 도로를 타고 포천으로 향하면서 보이는 가을 풍경에 감탄하는 셋은 연달아 사진을 찍었고, 명성산 근처의 어느 레스토랑에 도착한다. 그 레스토랑은 그레이스가 좋아하는 단골 레스토랑으로 오리 백숙 전문점이었는데, 오리 백숙이 나오자 모두 맛에 감탄하면서 서로 훈훈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명성산 등반. 명성산에는 가을 한정으로 유명한 억새밭이 있는데 그곳을 목표로 천천히 올라가면서 경치도 구경하는 네 사람. 하지만 거리가 먼데다 나이도 감안해 중간에서 내려오기로 한다. 하산한 후, 어느 음식점에서 파전과 막걸리를 간식으로 먹으면서 산에서의 일정을 이야기하는 네 사람은 소화 겸 산정호수를 걸으면서 감상한다. 다시 서울로 돌아간 그레이스와 세 사람은 포천 명물 이동 갈비를 맛있게 먹으면서 3일째 일정을 정리한다. 4일째 새벽- 아침, 언제나처럼 일찍 기상한 세 사람에게 그레이스가 아침 음식으로 죽을 들고오자 환영하면서도 모두 호박죽 맛에 감탄하는데 스튜디오에 그레이스가 도미니카 공화국 단팥죽으로 가져와 시식하게 해줬다. 그리고 전원 맛있다고 감탄한다. 알베와 김준현은 한 번 더 먹었을 정도로. 아침을 먹은 일행은 그레이스의 제안으로 모녀 팀과 삼촌- 이모팀으로 나뉘어 여행하게 된다. 삼촌- 이모 팀은 호세의 제안으로 갔는데 모델 하우스를 언급하면서 알레이다를 궁금하게 하더니만... ...도착한 곳은 외국인이 운영하는 막걸리 교실이다. 한국의 술에 흥미가 있는 삼촌 호세가 한국에 온 김에 한 번 배워보려고 한 것. 그리고 교실에서 삼촌 호세는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 다르게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막걸리 만드는 법을 배운 알레이다와 호세는 이어서 다음 목적지로 향하는데, 다름아닌 서울대학교다. 한국 대학의 모습을 보고싶어서 한 것인데 서울대학교가 너무 넓어 20여분을 걸어가서야 목적했던 공대가 아닌 자연과학 대학의 어느 강의실에 도착한다. 간 날이 마침 토요일이라 한산했지만 어떤가. 어쨌든 한국 대학의 분위기를 경험했는데. 그 와중에 알레이다와 호세는 각자의 실력을 뽐낸다만... ...아무리 봐도 알레이다의 판정승. 한편 모녀팀은 우선 그레이스의 집을 방문했는데, 혼자 사는 집이지만 무척 정돈되어있어서 스튜디오의 MC들도 감탄했다. 하지만 어머니 마리벨의 잔소리가 시작되면서 그레이스의 점심 대접은 우여곡절 끝에 감동적으로 끝난다. 그리고 그레이스는 집 근처 하늘 공원으로 데리고 갔는데, 하늘 공원의 분위기에 마리벨도 감탄한다. 그 와중에 그레이스가 한국 관광공사의 한국 홍보 장면을 영어로 소개하는 걸 촬영하는 걸 근처에서 보게된 마리벨은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못했다. 촬영을 끝내고 모녀는 하늘공원을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보내면서 강남으로 향한다. 그 즈음, 서울대학교 구경을 마친 알레이다와 호세가 도착한 곳은 여러 팀이 방문했던 롯데월드, 한국 드라마 팬, 그중에서도 권상우 팬인 알레이다는 "천국의 계단" 촬영지인 이곳에 도착하자 흥분했다. 그리고 회전목마를 기분좋게 타게되는데... ...호세의 다소 민망한 연출에도 즐겁게 알레이다는 미소지었다. 이어서 다음 촬영지인 모노레일과 스케이트 장을 타고 인증샷을 남기면서 기뻐하는 알레이다. 저녁에 강남의 어느 레스토랑에 합류한 일행은 그레이스가 주문한 꽃게탕을 먹은 뒤, 이날 있었던 일을 서로 기쁘게 이야기하면서 4일째 일정을 정리한다. 마지막 날, 일찍 체크아웃을 한 일행은 조용히 인천공항에 도착해 눈물을 흘려도 즐거이 석별의 정을 나누며 헤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